기업인터뷰, 신라시스템

대경ICT 0 4,192 2019.02.14 09:22

기업인터뷰, 신라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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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병 신라시스템 대표(왼쪽 세번째)와 직원들이 통합예약시스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시스템은 2005년 5월 설립된 통합예약시스템 전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다.

폼시스(POMSY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통합예약시스템을 개발했다. 스포츠와 정보기술(IT) 기술을 융합해 헬스케어와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을 위한 스마트 쿨링 글러브인 ‘글러브(Glove) S’도 신라시스템의 제품이다.

대구 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테크노파크의 스포츠융복합기술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스포츠와 IT 기술을 융합해 ‘사물인터넷 기반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쿨링 글러브 시스템 개발’ 연구 과제 지원을 통해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관련 특허 및 디자인, 관련 프로그램 등록을 완료했다.

신라시스템은 통합예약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중략)


박창병 신라시스템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의 SW 개발과 함께 미래 먹거리로 ICT 융합 기술을 활용한 쿨링 글러브 제품과 의료 정보 연동을 통한 맞춤형 의료정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스포츠 융복합 기술뿐만 아니라 의료,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및 SW기업의 생태계 구축은 물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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