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명은 세(세상의) 중(중심) I(사물인터넷) S(소프트웨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스마트와스(SmartWAS)와 작업자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시스템의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스마트포스(SmartPOS)·스마트카스(SmartCAS) 등이다.
기술력은 △나노 버블 및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한 양식장 관리방법 △피드백 회로부를 가지는 나노 버블 및 마이크로 버블 발생시스템 △녹조 제거 장치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총매출액은 약 16억 원으로 올해는 40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
세중아이에스는 ‘하면 된다’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고 연구하고 있고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품 없이 수질 개선하는 기기
세중 아이에스의 스마트와스는 수질개선기기로 2016년 개발됐다. 물과 사물인터넷(IoT)의 융합 제품으로 지난해 특허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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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진현 세중아이에스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국, 일본 등 주변국이 넘보지 못할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IT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사람중심의 철학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고 ‘사람’을 더욱 행복하게, 편리하게, 여유롭게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중 아이에스가 수질 개선 목적으로 개발한 스마트와스. 물과 사물인터넷(IoT)의 융합 제품으로 지난해 특허 등록했다.
세중 아이에스가 스마트와스를 이용해 수질 개선을 시현하고 있다. 약품처리방식을 사용하지 않아 2차 오염이 없는 반영구적 제품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