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ICT산업협회,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와 해외진출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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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걸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실진현 대경ICT산업협회장이 MOU를 교환하고 있다.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설진현)는 최근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원걸)와 미국 실리콘밸리 KOTRA에서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정보기술(IT)산업 기술개발과 인력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수행, 정책 및 사업발굴, 콘텐츠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 ICT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국내 기업과 현지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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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ICT산업협회와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의 MOU 장면.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참여해 대구 기업인과 만남의 장을 갖는다.

대경ICT산업협회의 실리콘밸리 방문에는 박창병 신라시스템 대표, 정정호 협회총괄분과위원장 등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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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진현 대경ICT산업협회장(오른쪽)과 박창병 신라시스템 대표 등이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인들과 기념촬영한 모습.



설진현 회장은 “대구경북에는 우수 IT기업이 많다”면서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와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해 지역 ICT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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